염화칼슘 뿌리면 눈 녹는 이유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및 중부지방에 눈이 굉장히 많이 내렸습니다.

저도 해당 지역에 살고 있기에 대설주의보를 핸드폰으로 받았습니다.

 

갑자기 많이 내린 눈에 정말 모두가 당황했습니다.

우산을 가져오지않아서 저도 온몸에 눈이 달라붙어 아주 당황스럽고 추운 하루였습니다.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는데 어느 구간은 눈이 엄청 쌓이고

어느 구간은 하나도 쌓이지 않았습니다.

 

그 차이는 바로 염화칼슘에 있었습니다.

단순히 염화칼슘을 뿌리면 눈이 녹는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그 자세한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렇기에 오늘은 염화칼슘이 무엇인지, 어떤 원리로 눈이 녹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 눈은 왜 오는지까지도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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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 무엇인가?

염화칼슘은 화학기호로 CaCl₂입니다.

염화칼슘은 염소와 칼슘으로 결합된 화합물입니다.

 

정확히는 칼슘원자 1개와 2개의 염소원자가 결합된 화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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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 뿌리면 눈 녹는 이유

 

1.

염화칼슘은 물에 용해되어 발열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용해된다는 뜻은 녹는다는 의미입니다. 

 

2.

용해되며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상승된 주변 온도로 눈이 녹는 원리입니다.

더불어 어는점이 낮춰집니다.

원래라면 얼어야 하는 온도에서 어는점이 낮아지면 얼음이 형성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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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왜 올까?

대기 중 수증기가 뭉쳐서 얼음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여름엔 비가 내리고 겨울엔 눈이 내립니다.

 

겨울에 눈이 내리는 이유는 대기 중 온도가 0도 이하로 떨어지면 물이 얼기 때문입니다.

여름이라면 비처럼 내릴 물이 눈결정 형태로 얼은 상태로 내리는 것입니다.

 

 

낭만 있고 보기에 좋은 눈이 낮에 많이 내렸습니다.

많이 놀라셨을 텐데 미끄럼유의 하시며 출퇴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두 안전한 하루 보내세요!